양산시
양산시,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운영
대국산성
2013. 1. 7. 13:31
양산시,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운영
양산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폐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폐기물자원화관련 교육프로그램인 ‘꿈나무 자원순환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꿈나무 자원순환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산시 동면 일원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 재활용시설, 양산타워 등과 강서동 일원에 위치한 유산폐기물매립장 등과 연계해 현장학습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학습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별도 교재도 제작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가 각 가정에서 배출되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함으로써 참여학생들에게는 자원절약과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중요성을 초등학교때부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폐자원의 소중함을 학급과 가정에 전파함으로써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종량제 봉투에 섞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사례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자원순환과로(☎055-392-26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