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자동차관리사업 하반기 일제점검 실시

대국산성 2011. 7. 18. 09:14

자동차관리사업 하반기 일제점검 실시

양산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 소유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10월 30일까지 하반기 자동차관리사업 일제 지도 점검을 시행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관리담당을 반장으로 관리사업조합원과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자동차정비업소 242개소, 자동차매매업소 19개소, 자동차해체재활용업소 9개소 등 총 270개소와 무등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점검ㆍ정비내역서(정비업) 등 관련서류 보관 및 관리 실태, ▲자동차정비업자의 정비작업 초과 여부, ▲폐차 인수증명서의 발급거부 및 허위 발급 여부, ▲폐차요청을 받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 및 봉인폐기, ▲무등록자동차관리사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무등록 불법행위와 등록업자의 의무위반행위 등이 적발될 때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거래질서 문란, 환경오염 유발, 차량소유자의 안전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이 자동차관리사업체 및 종사원의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에 대한 의식고취로 이어져 불법, 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상반기 자동차관리사업자 일제 점검으로 자동차정비업 7개소, 자동차매매업 6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조치 중 11개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