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ZERO)화 총력 추진
대국산성
2011. 7. 18. 09:15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ZERO)화 총력 추진
양산시는 금년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정하고 본격적인 무더위 및 휴가철을 맞아 7~8월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 휴일에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9개소를 중심으로 유급감시원 1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명 등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사고우려지역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치고, 인명구조함 29개소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내원사계곡에는 양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하고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소속 회원들이 수상구조활동을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물놀이를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