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드림스타트
대국산성
2013. 8. 12. 17:23
양산시 드림스타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저소득아동 지원 협약 체결
양산시 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자원의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8월 9일 시청 3층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양 기관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산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추진하는 사업 중 주거지원, 의료비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등을 양산시저소득층 아동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의 복지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로부터 양산 저소득 아동 3명에게 3700만원의 후원 결정이 됨에 따라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 통합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써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여 저소득 아동들이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연계 기관의 많은관심과 지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김정태씨가 참석하여 “소외된 아동들의 실상을 널리 알리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