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민원 폭주
대국산성
2013. 9. 4. 09:45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의 역점시책인 인구30만 돌파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시민들에게 자동차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1만 8400원에서 1만3400원으로 자동차 번호판 제작업체와 협의로 5000원 인하했다.
또 여성 차량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번호판 탈·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장시간 대기 민원들의 고충을 해결코자 번호판 교부소와 공과금 수납기관을 사업소 내에 함께 위치토록 함으로써 원스톱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덕분에 양산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까지도 차량등록을 위해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일평균 200여명의 민원이 양산시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다.
이상원 차량등록사업소장은 “1일 방문객 중 70%가 인근 지자체 주민들로서 보다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 행정의 신뢰도 형성과 더불어 이미지 제고를 통한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 ·살기 좋은 양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