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청 명품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 마련!
대국산성
2013. 11. 6. 19:55
산림청 명품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 마련!
- 남부산림청,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현장설명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1월 6일 15시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사무소에서 울산시‧군 관계자 및 대운산 인근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대도시 인근 724ha의 대규모 국유림지역에 조성될 예정이며, 금년도 기본계획부터 현장 주민과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고려되는 등 지역 밀착형 치유의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열린 소통의 장 마련과 산림행정 3.0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대운산 치유의 숲 기본계획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운산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알리고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 관련 기본계획 및 설계,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연계 추진하며, 산림치유, 건축,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대운산 치유의 숲은 시작단계부터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완벽하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