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청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회의 개최

대국산성 2013. 12. 19. 17:13

산림청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회의 개최

- 지역산림조합, 기능인영림단과 간담회를 통해 각오 다져 -

□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오는 12월 17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관내 울산, 김해산림조합장 및 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장과 함께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 가을철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 IT조사를 직영으로 실시하여 울산, 김해에서 약 1만6천여본의 소나무고사목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 방제사업에 조기 착수할 계획이다.

□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2014년도 방제사업의 추진방향과 동시다발적 발주로 인한 자재 및 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산림조합과 영림단장으로부터 좋은 방안이 많이 도출되었다.

□ 간담회 자리에서 김해산림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경험을 듣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내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산림조합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산국유림관리소장(조백수)은 “전국적으로 피해1급(극심)지역 9개 시․군중에 우리 관할지역 내에 3개 시․군이 속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중심에 서있다.”면서 “방제적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여, 2014년에는 반드시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