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지역 기업애로 사항 한방에 해결
대국산성
2014. 3. 25. 17:58
양산지역 기업애로 사항 한방에 해결
-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통해 -
경남도와 양산시는 3월 25일 오후 3시, 양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 경남도 및 양산시의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책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양산일반산업단지와 그린공단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구와 주거지역내 기존공장 업종변경이 가능토록 관련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냈다.
양산일반산업단지에서 전기부품업을 하고 있는 A업체 사장은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속시원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이와같은 간담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기업 경영을 통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시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사업비 지원을 통해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부분을 해소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나동연 양산시장도 “경남도와 힘을 모아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