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국립수산과학원 2015 고래와 바다 시전 열려
대국산성
2015. 11. 11. 15:00
국립수산과학원 2015 고래와 바다 시전 열려
고래, 문학의 바다를 헤엄치다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이 후원한 ‘고래와 바다 시전(詩展)’이 11월 10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 기장군에 소재한 수산과학관(관장 김영섭)에서 열리고 있다.
○ 이번 시전은 ‘고래와 바다 詩展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심수향)가 주최하고 예술그룹 희(대표 김다희)가 주관해 ‘고래와 바다, 소통의 바다’라는 주제로 고래詩와 바다詩로 총 38편이 독자와 만나게 된다.
■ 본 시전은 지난 10월 울산에서 시작해, 11월 1일~8일 경남 하동 최참판댁을 거쳐,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에서 열리는 순회 시전이다.
○ 이번 시전에는 천양희, 정호승, 오탁번, 강은교 등의 저명한 초대시인과, 울산·창원·양산·충남·포항·서울·부산 출신의 시인들이 참여했다.
○ 특히 11월 15일(일) 수산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고래와 바다 시 콘서트>가 열려, 시노래 가수 남미경, 래퍼 이앤(Ian)과 함께 시낭송가 박순희, 조윤숙의 참여 등으로 볼거리, 들을 거리와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