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 시민안전으로부터

대국산성 2016. 1. 18. 11:25

양산시,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 시민안전으로부터

 

양산시는 각종 재난으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과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매진하기로 했다.

 

시는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안전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테마별 안전문화운동 확산, 시설물 및 재해위험지 안전관리,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방사능방재 시스템 정착,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안전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 9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관내 47개교 초ㆍ중ㆍ고 학생 19,0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순회교육, 관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 시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산시협의회와 양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양산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매월, 계절별, 테마별 안전사고 유형을 선정 민ㆍ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등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와 입체적 홍보활동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550여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500여개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한 특별법 대상 대형시설물, 어린이놀이시설, 승강기시설, 자연재해 위험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위험 요인의 신속한 보수ㆍ보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을 통해 각종 강력 범죄와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등으로 안전도시 구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해 설치한 무인방사선 측정기를 활용하여 원전상황, 방사선량 등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대상 방사능방재 교육, 방사능 사고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원전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재난예방이 우선적으로 중요하지만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 재난안전 네트워크, 직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만일의 사고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총괄부서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4일 조직개편을 통해 민방위담당을 안전총괄과로 편입하여 재난안전관리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