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총력’
대국산성
2016. 3. 22. 10:43
양산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총력’
- 입찰기간 단축, 선금지급 확대 등 계약제도 적극 활용 -
양산시는 재정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풀가동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집행대상액 4천820억원 중 3월말까지 1천364억원을, 6월말까지 2천965억원을 집행하여 상반기내 61.5%를 집행할 계획이라 했다.
시는 조기집행율 제고를 위해 사업부서의 집행노력과 함께 특히,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내용으로 긴급입찰(5일 공고) 시행으로 기간을 단축하고, 선금지급 활성화를 위해 채권확보 범위 내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3일 이내)한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당일 심사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적격심사 단축(3일 이내) 등 각종 집행제도와 절차 간소화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매월 관리자 회의 시 부서별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 부서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상반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으며,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