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해운대 “그대여~ 그대여! 벚꽃길 함께 걸어요”

대국산성 2017. 3. 20. 13:57

 해운대 “그대여~ 그대여! 벚꽃길 함께 걸어요”


4월 1일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걷기’ 30일까지 참가신청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오는 4월 1일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마을을 거쳐 청사포 등대에 이르는 4㎞ 코스로 해운대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청사포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
오후 1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 곳곳에 마련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찍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올리면 30명을 선정,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월정에서는 달맞이아트마켓 개장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과 요요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도착지인 청사포 마켓에서는 걷기 완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 무료.
참가신청은 3월 30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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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마지막 주 수요일엔 문화를 즐겨요”


29일 도시철도 영산대역서 힙합공연 선보여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2일 우동 동백섬 등대전망대에서 클래식, 통기타 공연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3월 29일에는 도시철도 영산대역에서 ‘해운대 개그학과 힙합공연’을 펼친다.
4월에는  반여2동 주민센터에서 트로트가요,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5월에는 재송1동 주민센터에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6월에는 좌동 부흥공원에서 K-POP 댄스, 통기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