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대국산성
2011. 11. 15. 13:08
양산시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전 세계에서 기상이변으로 지진,홍수,화산폭발 등 예측할 수 없는 재해가 발생되고 있어 지구상 어느곳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생활의 동력이며 필수 공공시설인 도로가 겨울철 폭설 및 기상한파로 인해 마비되어 생활불편과 재난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양산시에서는 2011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에 있다.
양산시는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사전 점검․정비하여 염화칼슘살포기는 총17대가 보유하여 본청2대, 웅상출장소6대, 읍.면.동에 9대를 분산비치하고 있으며, 8톤덤프 1대, 제설기인 배토판은 총11개가 차량부착식으로 보유되어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토록 하였다.
또, 지방도변에 적사장 20개소, 제설함 186개소를 설치완료하였고, 취약구간 관리대책으로 교통두절 예상구간 10개소를 선정해 우회도로로 지정해 통행단절을 대비하고 있으며,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폭설 시 제설대책을 계획적으로 시행토록 대책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요 주의구간인 에덴밸리 진입도로 및 지방도 1051호선 어곡~ 원동대리 신불재 구간은 양산시와 에덴밸리 운영사인 신세계관광개발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로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시도를 달리하는 경계구간에 대해서도 누락됨이 없이 지자체간 경계구역 제설대책을 수립하여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금년 겨울철 폭설로 인해 통행두절로 인한 교통불편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