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내의료기관 인증 획득

대국산성 2011. 6. 9. 09:04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국내의료기관 인증 획득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결과,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일간에 걸쳐 4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조사팀에 의해서 병원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의료기관평가는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관리 및 성과관리체계의 총 4개 영역, 83개 기준 및 404개의 조사 항목에 대해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기본으로 병원 전반적인 의료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평가가 이뤄진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영남권에서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 획득 이후 3개월 만에 국내의료기관 인증 획득함으로써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가장 안전한 병원”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양산부산대병원은 오는 2015년 5월까지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광고를 통한 시장 선점 및 타 의료 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받는 등 각종 행정ㆍ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최창화 병원장은 “병원 전 직원들이 의료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로 JCI인증과 국내의료기관 인증을 모두 단기간 내에 획득을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속적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현 시스템을 유지·보완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