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 선정’

대국산성 2012. 6. 18. 15:28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 선정’

- 양산누리길 조성사업 -

 

2012년 개발제한구역 내 친환경․문화사업에 양산시 동면의 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절차 및 평가작업 등을 거쳐 전국 31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게 누리길 등이 조성된다.

 

양산시는 사업비 5억원으로 호포희망공원부터 은동굴, 남락고개, 상북대석마을까지 총 26㎞ 구간에 누리길 신설과 기존 등산로에 쉼터,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낙동정맥 구간에 있는 양산의 최고 명산 천성산 주변 누리길은 MTB로드와 등산로를 병행하여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낙동강 자전거 길과 더불어 『웰빙 양산 구현』과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