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해운대구, 공약이행 실천사례 우수하다

대국산성 2012. 7. 2. 16:34

해운대구, 공약이행 실천사례 우수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상 받아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6월 28일에 실시된 2012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는 민선5기 2주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일자리, 매니페스토 활동, 공약이행 4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92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135개 사례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해운대구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민간중심의 세계시민되기 운동 전담기구인 세계시민사회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민의식 높이기 사업으로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불법 주정차없는 해운대, 세계시민대학 운영, 제3세계 학교짓기, 고려인 한복나눔사업, 소통과 공감의 인문학도시 조성, 지식나눔 아카데미, 해외나누미봉사단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되고 시대를 앞서가는 공약 추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운대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 ▲2011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분야’ 우수 수상으로 3년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참 공약 실천 매니페스토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매니페스토(Manifesto)'란 선거 때 유권자에게 한 약속으로 추진목표와 이행가능성, 예산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공약을 말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당선자의 약속이행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며 유권자들이 다음 선거에서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참 공약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