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국산성
2012. 7. 23. 08:57
양산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양산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일 비상순찰 근무반을 편성하여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 위험구역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명을 배치하여 사고우려 지역 순찰과 현장 계도활동을 펼치고, 인명구조함 28개소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내원사 계곡 등에는 양산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및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회원들이 수상구조 활동을 하는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