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2개 기관 최우수 선정

대국산성 2013. 1. 11. 14:38

양산시 2개 기관 최우수 선정

-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양산가정폭력상담소,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 부문 최우수 -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성지혜)과 양산가정폭력상담소(소장:홍혜숙)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전국적으로 실시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 2개 기관은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에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총 6곳으로 이중 3개 기관이 이번 평가대상에 포함됐으며 2개 기관이 최우수에 선정돼 양산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의 대상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3개 사업(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아동건강관리, 맞춤형운동처방)이며, 설립 1년 이상·연매출 1,000만원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의 현장평가 점수 70%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점수 30%를 합산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서비스는 경상남도에서 개발하고 도내 18개 시군 전체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내에 97개 기관이 등록되어 있지만 경남에서 유일하게 양산시 소재 2개의 기관만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가장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가 양산에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와 제공기관이 품질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 이제야 나타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고생한 제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산시에서 제공되는 모든 사회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