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성실납세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양산시, 성실납세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양산시는 오는 4월 12일 성실납세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성실납세자로 표창을 받은 기업인 17명이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 기업인을 격려하고 시정 중요 현안에 대한 설명, 지역일자리 창출 당부 및 지방재정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성실납세 기업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우대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는 시 금고를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시 금리인하 및 수수료 면제 알선, 시의 각종 기업시책 지원 우선지원 등 성실납세자를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시의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