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관광수용태세 실행사업 양산시 선정

대국산성 2013. 7. 3. 21:03

양산시 관광수용태세 실행사업 양산시 선정

- 관광안내도 설치 및 디자인 개선사업(전국 4개 지자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0 ~ 2012년 전국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사업 공모에서 양산시가 관광안내도 설치 및 디자인 개선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실행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실행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은 올해 12월까지, 최근 79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2011년)한 동면 법기수원지와 힐링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는 원동 지역에 관광안내도 설치와 디자인 개선에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양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및 컨설팅에 도출된 사업에 대하여 실행 가능한 분야부터 하나하나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광역시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선착장 설치 외 오토캠핑장, 대밭(숲)길, 야생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관광사업의 진행으로 앞으로 변모될 관광도시 양산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