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꿈을 심는 환경학교 운영
양산시가 자연환경의 중요성 및 자원재활용의 생활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17개 학교 2,60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도 꿈을 심는 환경학교를 운영한다.
환경학교는 숲․생태 해설가 및 환경해설가 등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학교방문교육과, 신불산 고산습지 등 생태 숲・하천 등을 보고 느끼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방문교육의 경우 교내 숲을 활용하여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구 및 홍보물 상영 등으로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요령 등을 배운다.
체험교육의 경우 첫째 습지체험 교육은 고산, 하도 및 배후습지에서 습지의 형성과정,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습지의 보전방법에 대하여 체험하고, 둘째 생태 숲・하천 체험교육은 우리주변의 식물, 곤충 등이 사계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관찰한다.
양산시는 꿈을 심는 환경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 2013년도에 8개교 8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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