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 추진

대국산성 2015. 11. 12. 15:48

양산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 추진

 

내달말까지 종량제봉투 이용 배출

 

양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에 발생되는 배추, 무청 등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김장쓰레기는 용량이 작은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대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하지만 종량제 봉투에 김장쓰레기와 일반 음식물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니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구입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잔재물이 최대한 제거된 가공된 것을 구입하고, 배출시에는 원형 그대로 배출하지 말고 통풍이 잘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연 건조시켜 부피를 줄이면 배출 불편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