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국립수산과학원, 어촌현장 민원 대응팀 만들다

대국산성 2016. 1. 18. 11:27

국립수산과학원, 어촌현장 민원 대응팀 만들다

 

- 수산현장 119「우문현답」팀 상시 가동체계 구축 -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어촌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해역별 소속 연구소 단위로「우문현답」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우문현답팀*은 해역별 연구소(6개소)** 에 현안대응 팀장을 두고, 자원, 환경, 양식, 공학, 위생의 5개 반을 구성해 현안 접수 시 즉각 대응하는 수산현장 119 기동반으로 운영한다.

* 우문현답: ‘리의 제는 장에 이 있다’

** 팀구성(6): 동해팀(동해수산연구소, 강릉시 소재), 서해팀(서해수산연구소, 인천시 소재), 남해팀(남해수산연구소, 여수시 소재), 남동해팀(남동해수산연구소, 통영시 소재), 제주팀(제주수산연구소), 내수면팀(중앙내수면연구소, 경기도 가평 소재)

- 대응지역: 동해팀(강원도, 경상북도, 울산시), 서해팀(경기도, 충청도, 전라북도), 남해팀(전라남도), 남동해팀(경상남도), 제주팀(제주특별자치도), 내수면팀(전국 내수면)

■ 그동안 어촌현장의 민원은 지자체 또는 수산과학원 등으로 역할이 분산되어 어업인의 불편이 있었다.

○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산과학원 중심의 「우문현답」팀을 구성, 현장애로사항 접수창구를 단일화 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 어촌 현안사항 접수 시 해당 지자체와 논의하고, 수산과학원 해역별 팀에서 지원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수산과학원의 중앙 협의기구를 통해 지원한다.

○ 또한, 수산업 관련 제도개선 또는 규제폐지 등 법적 관련사항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다.

■ 현장 민원은 바로콜 시스템*을 통해 중앙 및 해역별 팀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민원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열린 원장실­원장과의 대화’를 이용하면 된다.

* 바로콜 시스템: 민원접수·상담→ 1차 현안대응→ 진행 및 완료사항 안내(SMS 활용)

* 바로콜 전화: 중앙지원(051-720-2741), 동해팀(033-660-8544), 서해팀(032-745-0710), 남해팀(061-690-8977), 남동해팀(055-640-4760), 제주팀(064-750-4351), 내수면팀(055-540-2730) 대표 팩스 번호(051-720-2749)

■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문현답팀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 대처함은 물론, 한·중 FTA 대책 및 미래 수산업 발전을 위해 생동감 있는 현장 중심형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