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올해 벼 첫 수확

대국산성 2017. 8. 10. 08:16

양산시, 올해 벼 첫 수확

 

지난 4월 26일 첫모내기를 한 김상욱농가의 13,200㎡(4,000평정도) 논에서 오늘 105일만에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

김상욱농가는 용당동 일대에서 132,000㎡(40,000평정도)면적에 벼농사를 짓고 있는 대농가이다. 이번에 첫 수확된 벼는 극조생종인 백일미는 도열병저항성, 내풍성 등 특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이다.

이 농가에서는 백일미를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조평벼, 운광벼 외 2종을 차례로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출하 할 예정이다. 금년 여름은 강수량이 적고 불볕더위가 지속되었으나 현재까지는 태풍 등 큰 피해없이 안전하게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에서는 남은 벼 수확 완료시까지 영농지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