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애향길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이미지에 걸맞고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애향길,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새 이름을 찾습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중동1로 옛 스펀지에서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이르는 ‘애향길’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애향길은 해운대시장, 세이브존리베라 등
크고 작은 가게와 음식점이 밀집한 해운대 주요 상업지역이다. 애향길은 ‘고향 가는 길’이라는 뜻의 옛 지명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구는 올해 공중선 지중화, 간판 개선, 배수설비 정비, 보도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애향길 일원을 걷기 편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변모할 애향길에 걸맞은 이름을 지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새 이름을 공모하게 됐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개인당 한 편씩 응모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mi078@korea.kr)이나 우편 발송(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미래도시과
도시관리팀)하거나 구청 미래도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내부심사와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5월 15일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애향길의 특색을 함축하고 독창적이면서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에 높은 점수를 줄 계획이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모두 4명을 시상하며 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출한 이름이 중복될 때는 먼저 제출한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수상작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울산광역매일/박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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