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키르기즈스탄 방문단 공식방문

대국산성 2011. 11. 9. 10:27

양산시 키르기즈스탄 방문단 공식방문

키르키즈스탄 양산 방문단(단장 돌도이그룹 부회장 러스펙 마아트카빌로프) 일행이 11월 9일 양산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8월 양산시 경제사절단이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한데 이은 답방으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양산시에 머물게 된다.

양산시는 키르키즈스탄 최대의 기업체인 돌도이 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돌도이 도매시장 대표 등이 포함된 이번 방문단이 방문기간 동안 양산소재 (주)화승R&A, 희창유업, 롯데칠성을 비롯한 주요기업체를 둘러보며 수입상담과 투자설명을 듣는 등 기업인들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단은 또 불보종찰 통도사, 양산타워 등 양산의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선진 의료기술도 직접 둘러보고 진료도 받게 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키르기즈스탄 방문단의 방한을 계기로 관내기업들이 키르기즈스탄과의 경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지역기업인 화승그룹과 연계한 환영간담회와 만찬을 연이어 가짐으로 화승그룹과 키르키즈스탄 돌도이그룹과의 협력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키르기즈스탄 방문단의 양산방문을 계기로 의료, 자원개발, 건설, 유통분야 등에서 지역기업체와 키르기즈스탄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