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대국산성 2011. 11. 23. 14:26

양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양산시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울산혈액원과 함께 오는 12월 5일 공무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오전(보건소 주차장, 10~12시)과 오후(시청 민원실앞, 1~4시)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헌혈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헌혈 대상은 만16세~70세 미만이며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고 헌혈 후 2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양산사랑 상품권(1만원 상당)을 지급 될 뿐만 아니라 혈액형과 간염(B형, C형), HIV(에이즈), 매독, 간 기능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헌혈이 자원봉사활동에 포함돼 1회당 4시간씩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절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인 만큼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에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꺼져가는 생명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