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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 확대 운영

대국산성 2012. 2. 6. 09:56

양산시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 확대 운영

양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술지원, 자문평가 및 전문인력 교육을 통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건소는 필수사업인 기공체조교실, 한방가정방문진료,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과 지역특화사업인 한방건강마을, 보건소와 함께하는 학습능력향상 프로젝트 등 총 7종의 프로그램에서 2012년부터는 한방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과 한방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추가하여 9종으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기공체조교실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2월말부터 시작되고, 한방가정방문진료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방문하여 상담 및 진료로 한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중풍예방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한방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 한방건강걷기 운동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 예정이며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및 종합병원, 양산시 한의사회 등 전문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 한의약건강증진Hub사업은 전통의학을 활용한 지역사회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풍, 근ㆍ골격계질환 등 만성ㆍ퇴행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진료실(392-5152)로 문의하면 된다.경남연합/박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