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촌에 슬레이트지붕이 사라지고 있다”
- 주택개량 , 빈집정비 등 사업 순조 -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초가지붕을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량하는 일명 지붕개량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어 농촌의 주거환경이 급격히 개선된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슬레이트지붕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연구보고에 따라 양산시에서는 농촌에 현재까지 상존하는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노후・불량주택 등도 개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전용면적 150㎡ 이내의 신축 주택에 한해 금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해주며 올해는 5동이 신청되어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에 폐허로 남아 미관을 해치고 청소년들의 범죄의
온상으로 변하는 불량주택을 철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지붕은 동당 250만원, 일반지붕은 동당 100만원을 지원(보조)하여 총 5동의 올해 물량을 완전 소화했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신청자가 쇄도할 것으로 보고 물량을 높게 잡고 읍면동에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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