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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래놀이지도사 초급 자격증반 운영

대국산성 2012. 8. 22. 09:04

양산시, 전래놀이지도사 초급 자격증반 운영

 

- 전래놀이지도자 양성 통해 농촌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래놀이를 교육하는 중간 지도자 양성을 통해 농촌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코자 ‘전래놀이지도사 초급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자격증반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회 36시간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한국전래놀이협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농촌체험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를 체험마을주민과 체험농장 운영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전래놀이의 이해와 특징, 술래잡기, 비석치기, 아자카드놀이, 제기차기, 달팽이놀이, 이랑타기, 스무고개, 개뼈다귀, 투호, 실뜨기놀이, 고무줄놀이, 산가지놀이, 고누놀이 등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 속 전래놀이들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와 접수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392-5351)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놀이문화 강사 육성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체험농장과 사회복지기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의 강좌를 개설해 이들을 전래놀이와 농촌을 연계한 전문체험강사로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