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양산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8일 오후 2시 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8개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산시 청소년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8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역할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동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와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전통무용,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강서동 주민자치센터 우리춤 건강체조, 소주동 주민자치센터 민요장구 동아리의 공연이 함께 실시되어 주민자치센터간의 정보공유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전략” 특강을 실시하여 주민자치마인드 함양 시간도 가졌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간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여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자치센터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8개 동이 8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3개 프로그램을 운영, 1일 평균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