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대국산성 2013. 1. 21. 16:23

양산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 선물․제수식품 관리로 식품안전 제고 -

 

양산시는 1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성수식품 200여 품목에 대해 3개반 4명으로 위생점검반을 편성, 식품안전성 제고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자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비롯, 대형할인마트, 재래시장 내 나물류, 생선류,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품 취급업소에 대해서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하는 등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과대포장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무(허가)신고 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 허위․과대광고 행위, 성분함량 허위표시 행위 여부 등이다.

신순철 보건소장은 “점검계획에 앞서 관련 협회 및 단체에 점검계획을 사전 통보함으로써 단속위주 보다 영업주의 자발적인 위생관리가 선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