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청,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 워크숍 개최

대국산성 2015. 11. 5. 14:56

산림청,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순천만국가정원서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정원 전문가와 간단체, 무원 등 260여명이 모여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은 올해 7월 21일 시행된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정원을 우리 생활문화로 정착하고 산업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첫 토론회다.

 

정책소개와 사례발표 시간에는 순천만정원의 성공사례와 산림청의 정원정책 추진 계획, 그리고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충남)’과 ‘생각하는 정원(제주)’의 정원 조성 사례와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아울러 정원디자이너 오경아의 ‘해외 정원정책 및 국내 정원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지방‧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많은 관심과 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