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실시

양산소방서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실시

양산소방서(서장 최 기 두)는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은 지난 23일부터 9월 1일까지(9일간) 일시적으로 다중이 운집 및 이용이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24개소, 터미널 11개소, 복합상영관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36개 대상 등에 대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물품 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집중단속),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은 물론 재래시장의 전기, 가스 등 화재원인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장 및 상가 주변 주요 소방 출동로 확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예방 캠페인 등 화재예찰활동 강화 및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양산소방서는 특별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재래시장 등 시설특성에 맞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관계인 및 종사자의 초기 대응요령과 자체소방교육 ․ 훈련의 내실화 추진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진압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박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