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보건소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

대국산성 2012. 2. 9. 09:35

양산시보건소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

양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재가환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재활사업’을 운영한다.

‘재활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재활사업’은 평소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의와 함께 주기적으로 방문해 일대일 맞춤식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한편 양산시보건소는 현재 방문대상가구 871명을 관리 중에 있으며, 환절기를 맞아 주 3회 주기적으로 재활전문의와 간호사가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료 및 상담, 보건교육, 재활운동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보건대상자인 소외계층 주민의 건강향상에 필요한 맞춤식 재활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양산시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영합/박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