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호응 좋아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대로 377번상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해 12월1일 개장하여 본격운영에 들어간 지 2개월이 지난 현재 당초의 우려와 달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개장 초기 이용 시민의 호기심유발과 함께 일부 인접 영세상인과 재래시장의 이용객 감소로 상권이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고 여론이 있었으나 2개월이 지난 현재 빠르게 정착해나가고 있다.
유통센터는 전통시장과 중소유통업의 상권보호를 위하여 생필품 판매비율을 15%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40%는 양산인접 부산지역 거주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과거에 양산시민이 부산에 가서 물건을 구입 소비하던 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인 것이다. 특히 요식업 관계자는 관내 마땅한 식자재 구입처가 없어 부산 또는 김해까지 가서 오랜시간 허비와 타 지역에 돈을 지출하였는데 이제는 유통센터에서 구입함으로써 시간절약과 지역에 재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 할 수 있다.
유통센터는 저렴한 제품공급은 물론 250여명의 고용인력 창출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경남연합/박명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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