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산막일반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대국산성 2012. 5. 2. 10:13

양산시 산막일반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 주진입도로 조기개설 청신호 -

 

양산시 산막동과 호계동 일원에 조성된 양산 산막일반산업단지가 지난 2008년 착공해 4년만에 조성이 완료되고 120여개 업체에 분양돼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막일반산업단지는 조성면적 995,000㎡ 규모로 민간기업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고 공공부문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목적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제3섹타 방식인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교통․물류의 편리성 등 입지적인 여건이 크게 작용하여 산업단지 준공 이전에 100% 분양을 완료 했다.

 

산업단지내의 입주기업 중 73개 기업이 공장건축 허가를 받은 상태로, 51개 기업이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중 7개 기업은 공장등록을 마쳐 생산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산업단지 가동이 본격화 되었다.

 

양산시는 이러한 산업단지 본격 가동에 따라 산업단지 주진입도로 개설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국토해양부와 총 사업비를 확정짓고 2013년까지 도로 개설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 약속을 받아 주진입도로 조기 개설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산시 관계자는 “산막일반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5,180억원의 생산액 증대효과와 3,500여명의 고용효과에 따라 12,000여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2억불의 수출증대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