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학과, ‘국제 헤어피부미용기능대회’에서 대상 수상
피부미용과 발관리 부문서 대상 수상, 꼼꼼하고 청결한 관리법이 비결
대상 수상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해 국제미용아티스트에 도전할 터
학점과정의 늦깍이 대학생 한영옥氏의 일반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도 눈길
영산대 학생이 국내외 5천여명의 미용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국내최대급 국제미용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월 6일(수) 서울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회’에서 피부미용부문에 출전한 조연리氏(사진 왼쪽, 미용예술학과 2)와 발관리부문에 출전한 정은경氏(사진 오른쪽, 미용예술학과 2)가 국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국제뷰티문화산업교류촉진협회 주관, (사)한국헤어피부미용중앙회 주최하고 뷰티아티스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미용인들의 공동체실현을 목표로 3개 파트(대학생부, 고등부, 일반부)에 전국에서 5,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경합을 벌였다.
특히, 피부미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연리氏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의 유지를 기본방향으로 두고 연습했다”라며, “피부트러블 분석과 같이 꼼꼼하게 피부상황을 분석해 적절하게 트리트먼트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씨는 얼굴의 탄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문지르기 기법(강찰법)과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유연법, 진동법을 적절히 쓰면서 기본에 충실한 마사지법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림프순환촉진을 돕는 쓰다듬기 기법(무찰법)과 신진대사 증진을 위한 두드리기 기법(경타법)을 함께 선보이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발관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은경氏 역시, “발을 관리하는데는 미관적으로 다듬고 꾸미기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발을 위해 지압을 병행하는 등 웰빙적인 관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마사지 기법을 연마하는데 충실했다”라며, 수상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지도교수로 나선 한채정(미용예술학과)교수는 “학내 피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동안 꾸준히 출전한 국제급 대회에서의 경험들이 좋은 심사평을 얻는데 보탬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피부미용관리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외에도 영산대는 최근 ‘2012 대체미용엑스포’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쓰는가 하면, 지난 2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제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 피부미용실기대회’에서 평생교육원 학점과정의 늦깍이 대학생 한영옥氏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수상소식을 알리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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