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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국산 목재 활용해 건축문화 선도

- 목조건축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 목재 적극 활용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에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하여 목조건축 활성화와 친환경 건축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목조건축은 다른 건축물과 비교해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나무의 생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건축 자재로 활용하면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 목조주택은 약 17~3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19평 규모의 목조주택이 상쇄하는 탄소 배출량은 승용차 18대의 연간 배출량과 동일하게 나타난다. 「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보고서(2022)」   또한, 시설 이용 측면에서도 습도 조절과 단열 효과가 뛰어나 실내 환..

산림청 2025.03.19

해운대구,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를 지원

-월 20만 원씩 최대 6개월, 3월 24일~4월 11일 접수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대표적인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를 2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에 출생한 19~39세 청년으로, 해운대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2020년 1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30만 원 이상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단, 유흥업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무점포 사업자 등 일부..

사회 2025.03.19

해운대구, 교통체계 개선 방안 용역 추진

상습 정체 구간 개선에 초점 … 즉각적인 효과 기대 “꽉 막힌 해운대를 시원하게 뚫는 해결 방안 찾겠습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차량정체에 따른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 방안 용역을 시행한다.이번 용역은 교통혼잡 완화를 목표로 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 지역에 대한 최적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장래 교통수요에 따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현재 해운대 전역은 각종 개발사업과 송정∙동부산권 교통량 증가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해 해결 방안 마련이 쉽지 않다.구는 이번 용역으로 적은 투자재원을 단..

사회 2025.03.19

양산부산대병원, 자체 개발한 '환자이송시스템'으로병원 운영 효율성 UP

- 도입 1년 만에 환자 이송 프로세스 정확성·편의성 크게 향상- 간호사 및 환자 이송 직원 만족도 평균 4.3점…의료서비스 질 높여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병원 내 환자 이송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1월 자체 개발한 환자이송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도입 1년 만에 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환자이송시스템은 간호사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을 통해 환자 이송을 요청하면, 환자 이송 직원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 후 신속하게 이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실시간으로 이송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이 향상되었고 정보 전달 오류를 최소..

의학 2025.03.19

산림청, 양산시 용당리 일원 반복산불…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등 재발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산시 용당리 일원에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약 3년 동안 총 5건의 산불과 1건의 산림 인접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화재는 주로 야간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농로 주변에서 발생해 인위적 요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산불발생지 주변에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청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