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성장캠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기”실시
- 1월 26일~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 -
양산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임인철)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심리적 지원과 정서적 지지가 부족한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발달을 도모하고자 성장캠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기”(이하 성장캠프)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장캠프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인솔책임자 류인봉 장학사와 지도 장학사 2명 및 멘토 교사 5명(Wee센터 직원), 멘티 학생 15명이 제주도 일대에서 체험 및 탐방활동과 올레길 트래킹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양산Wee센터의 핵심적인 운영방침인 “위기학생에 대한 집중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기 성장캠프에 이어 2기가 참가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양산Wee센터는 성장캠프를 통해 학교 부적응 학생을 해소하고 상담자와 내담자가 멘토 ․멘티로서 내담자 추수관리 및 지속적 지원으로 학교 중도탈락자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로 라포가 없는 참가 학생들의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1월10일, 1월19일 두 차례에 걸쳐 사전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이 모임을 통해 성장캠프의 참여 의의와 개인적인 기대 및 목표를 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캠프 첫째 날(어울림의 날)은 우도탐방을 하고 저녁에는 사회성 증진을 위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팀별로 진행된 “어울림의 시간”은 서로를 알지 못하고 학교, 학년, 성별이 달라서 아무런 공감대가 없던 참가학생들의 마음거리를 가깝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자아성장의 날)은 이번 성장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올레길 10코스 트래킹을 실시하였다. 6시간이 넘는 긴 트래킹 시간동안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 사이에 상담실에서 나누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친구들과 자신의 속내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녁“성장의 시간”에는 캔들화이어와 롤링페이퍼를 통해 각자의 소감을 나누고 감동의 눈물을 함께한 따뜻한 시간이었다.
셋째 날(나눔의 날)에는 승마, ATV,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트릭아트 뮤지엄에서는 다양한 작품 앞에서 친구, 멘토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으로 성장캠프를 마무리하였다.
참가학생 A군은 소감문에서“2박3일간의 성장캠프를 통해 지나온 날들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번 캠프가 나에게 도움이 컸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양산Wee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교육지원청ㆍ울산보훈지청 (0) | 2012.04.20 |
---|---|
영산대,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피부미용분야 전원 수상 (0) | 2012.04.19 |
영산대, 부울경 4년제 대학 최초로 ‘원격평생교육원’개설인가 (0) | 2012.01.27 |
양산상의,「2011년도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실무강좌」개최 (0) | 2011.12.17 |
영산대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 (0) | 201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