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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시도 개설로 주민교통불편 해소 추진

대국산성 2012. 5. 14. 12:04

양산시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시도 개설로 주민교통불편 해소 추진

 

양산시가 원동면 화제리 주민들과 상북면 대석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어촌도로(원동 212호선) 확․포장과 시도 27호선 개설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는 3~4년 전부터 농어촌도로(원동212호)와 시도 27호선에 대한 도로 확․포장 및 개설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개설을 위하여 편입부지 보상을 일부 완료하였으나 그동안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공사 시행이 미루어져 왔었다.

 

시는 이번에 시행되는 농어촌도로(원동212호) 확․포장 공사(L=507m, B=10m)가 완료되면 외화․내화마을 진입도로 협소로 인하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인근에 위치한 화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시도 27호선 개설구간은 대석~구소석까지 L=1,086m, B=8.0m로서 기 개설되어 있는 소노~대석간 도로와 연결되어 주민들이 국도35호로 우회해야 하는 등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농어촌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지역소득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