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제로화”추진

대국산성 2012. 5. 14. 12:05

양산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제로화”추진

 

양산시가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및 위험구역을 지정·관리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를 사전대비 실행기간으로 정하고 사고발생 우려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현재 비치되어있는 인명구조함 29개소 등 물놀이 안전시설 훼손여부를 점검하고 구명조끼, 구명로프,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 12,0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반드시 안전수칙 이행 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