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체험 및 간담회’ 개최

대국산성 2012. 5. 23. 16:14

양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체험 및 간담회’ 개최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친환경 무상급식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3일 물금읍 오봉초등학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재실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체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 시장과 김재실 교육장, 오봉초등학교 학부님들은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방식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되고 있음을 현장체험 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무상)급식비 및 식품비 지원사업비로 48억6200만원을 확보해 58개 학교 2만241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상 급식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 학생에게는 식품비 지원으로 학부모님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위해 2013학년도에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4년 중학교, 2015년 고등학교까지 연차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 시행되면 읍면지역과 동지역에 대한 학교 급식비지원 형평성 문제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